IT 공부/박람회, 컨퍼런스3 [ CES 2020 ] - 스마트홈 스마트홈은 내가 얼른 보편화되길 소망하는 테마이다. 특히나 냉장고 관리 부분에서... 나는 식재료 관리를 정말 못한다. 스마트 냉장고가 이미 출시되긴 했지만 완전한 스마트 냉장고는 아직 보지 못했다. 내가 물건을 넣어두면 유통기한이 언제까지인지 자동 인식하고 상할 때쯤 버리라고 안내 좀 해줬으면 좋겠다. 색상의 변화가 생겨도 알림을 준다던가... 이런 의미에서 CES2020의 스마트홈 섹터는 굉장히 재미있었다. 뭔가 상상력의 나래를 펼치는 기분이랄까.. LG도 같은 기능의 제품을 전시했는데 옷장에서 내 체형을 스캔하여 아바타 모델을 만들고 내가 집은 옷을 아바타에게 입혀보는 것이다. 옷 못 입는 내가 가장 사고 싶다.... 스마트홈도 자율주행차에 못지않게 센서 개발이 중요한 것 같다. 2020. 9. 20. [ 무인 스토어 체험 ] - Amazon go 몇 년 전 아마존 고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에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아마존고를 반드시 방문하고자 했다. 코트라 홈페이지에서 미국의 무인점포 현황과 관련된 리포트와 관련 뉴스를 읽은 적이 있다. 무인점포의 목적은 임금 절약이 아닌, 무인점포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로 또 다른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초석으로 시도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마존고 스토어를 방문하고 그 점에 공감할 수 있었다. 무인점포가 무색하게 매장에는 직원이 엄청 돌아다녔다. 천장에 수많은 센서가 달려있다. 두근 거리는 순간이었다. 입구에 경호원이 있었는데, 물건을 집고 그냥 나간다는 것이 굉장히 눈치가 보이고 어색했다 ㅎㅎ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문을 나서자마자 어플에서 알림이 도착했다. 내가 집은 물건이 정확하게 기록되고 계산되었다... 2020. 9. 20. [ CES 2020 ] - Hey Google, 초연결 CES 2020 박람회가 개최되는 건물의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google의 부스가 있었다. 아예 임시 건물을 지은것같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명령어인 hey google이 온 사방에 도배되었다. 구글 부스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스마트홈 전시와 자동차 전시로 구성되어 있었다. 집안에서 볼 수있는 온갖 기기와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되어 사람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설명이 붙어 있었다. 수도꼭지까지 컨트롤할 수 있다니... 미래는 정말 영화같은 삶을 살겠구나. 아직 5G가 완전 상용화되지 않아서 완전 초연결의 시대라고 볼 수는 없지만 초연결의 시대가 분명 오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 미래의 원유 빅데이터라는 말이 정말 정확한 표현이다. 준비하자. 2020. 9.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