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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아마존 고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에
샌프란시스코에 가면 아마존고를 반드시 방문하고자 했다.
코트라 홈페이지에서 미국의 무인점포 현황과 관련된 리포트와 관련 뉴스를 읽은 적이 있다.
무인점포의 목적은 임금 절약이 아닌,
무인점포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로
또 다른 비즈니스를 창출하기 위한 초석으로 시도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아마존고 스토어를 방문하고
그 점에 공감할 수 있었다.
무인점포가 무색하게 매장에는 직원이 엄청 돌아다녔다.
천장에 수많은 센서가 달려있다.
두근 거리는 순간이었다.
입구에 경호원이 있었는데,
물건을 집고 그냥 나간다는 것이 굉장히 눈치가 보이고 어색했다 ㅎㅎ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문을 나서자마자
어플에서 알림이 도착했다.
내가 집은 물건이 정확하게 기록되고 계산되었다.
나는 센서를 테스트하기 위해
물건을 집었다가 한 바퀴 돌고 재자리에 놓기도 했는데,
정확하게 내가 들고 나온 물건만 계산되었다.
기술의 발전은 언제 봐도 경이롭다.
한국에서는 김포에 이마트24의 무인점포가 생겼다.
아마존고보다 더 적은 센서 장치로도 운영된다는 홍보글을 보았는데
조만간 가서 테스트 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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